문명 6/등장 문명/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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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Poland

문명 특성
파일:폴란드땜질.png
황금의 자유
(Golden Liberty)

우호적인 영토 내에서 주둔지 또는 요새를 완성할 때마다 인접 타일에 문화 폭탄을 투여합니다.
현재 정부의 군사 정책 슬롯 하나가 와일드카드 슬롯으로 변경됩니다.
고유 유닛
파일:훗사르.png
날개 달린 후사르
(Winged Hussar)

흉갑기병을 대체하는 폴란드 특유의 르네상스 시대 유닛입니다.
공격 시 적보다 더 많은 피해를 주면 방어하는 적 유닛을 타일 뒤로 밀어냅니다.
후퇴할 수 없는 방어 유닛은 추가 피해를 받습니다.
고유 건물
파일:수키엔니체.png
수키엔니체
(Sukiennice)

폴란드 특유의 건물입니다.
이 도시의 국제 교역로는 생산력 +2를 제공합니다. 국내 교역로는 금 +4를 제공합니다.
이 도시에 등대 건물이 없는 경우 교역로 최대치가 +1 증가합니다.
[ 역사적 배경 펼치기/접기 ]
폴란드 지형의 가장 두드러진 특성 중 하나는 북부 발트 해에서 남쪽의 카르파티아 산맥까지 펼쳐진 광활한 평원입니다. 폴란드에 불행스럽게도, 이 평원은 서쪽에는 동쪽을 침략하려는 유럽 국가들, 동쪽에는 서양을 침략하려는 아시아 제국들이 거쳐야 하는 관문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폴란드는 그 비옥한 토지와 자원을 천 년 이상 탐욕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는 독일과 러시아 사이에 위치해 있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지형적 약점에도 불구하고 폴란드는 한때 주변 지역을 호령했던 강대국이기도 하였습니다.

반전설적인 이야기에 따르면 미에슈코그니에즈노의 요새화된 정착지에 집중되어 있었던 폴라니에 부족을 통치했습니다. 약탈을 일삼는 마자르인들이 당시 크라쿠프 주변에 거주하던 비슬라니에 부족을 위협하자, 그들과 친밀했던 미에슈코는 폴라니 및 비슬라니를 통일하여 피아스트 왕조를 세웠습니다. 보헤미아의 로마 가톨릭 선교사들이 얘기하는 기독교의 영적, 현실적 이점에 설득당한 미에슈코는 기독교로 개정한 후 966년에 세례를 받았습니다. 과거에는 어느 정도의 논란이 있었지만, 현재는 가장 회의적이었던 학자들조차 이 날짜를 폴란드의 시작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에슈코의 뒤를 이어 왕위를 계승한 여러 강력하거나 강압적인 군주들은 토속 신앙을 숭배하던 폴란드인들을 조금씩 개종시키고 왕가의 영향력을 확립했으며, 머뭇거리던 폴란드를 더 넓은 유럽 문화로 이끌었습니다. 미에슈코의 아들 볼레스와프는 순수한 폴란드-가톨릭의 기독교 조직을 구축했고 독일의 신성로마황제는 그의 세속적인 권한을 인정했습니다. 이어진 1025년의 대관식을 통해 볼레스와프는 최초의 '폴란드 왕'이 되었습니다.

폴란드는 곧 발트해에서 카르파티아 산맥까지 영토를 확장하여 1100년에 이르러는 역사상의 국경을 어느 정도 확립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1138년 볼레스와프 3세의 사망은 100여 년 지속된 왕국에 분쟁을 가져왔습니다. 장자 장속제가 없었던 폴란드는 볼레스와프의 여러 아들 간에 분할되었습니다. 이로 인한 분열은 향후 수 세기간 지속적인 내부분쟁과 외부압력을 초래했습니다.

피아스트 계보에 속한 소공작이었던 브와디스와프는 왕국을 다시 통일하는 데 그의 일생을 바친 공로를 인정받아 브와디스와프 1세로 왕위에 올랐습니다. 브와디스와프 1세는 폴란드를 지켜내기 위해 이교도였던 리투아니아인들과 몽골인들을 상대로 십자군 원정을 감행했으며 독선적이고 탐욕 많은 튜턴 기사단을 추방하기 위한 전쟁도 불사했습니다. 브와디스와프가 사망하자 아들인 더 유능한 카지미에시 3세가 왕좌에 올랐고, 곧 카지미에시 대왕으로 추앙을 받았습니다. 그는 영악한 외교술과 짧지만 승리 일색이었던 전쟁을 통해 선친의 유산을 더욱 확고히 했을 뿐만 아니라 폴란드를 문화, 학문과 교역의 중심지로 만드는 쾌거를 이룩하기도 했습니다. 카지미에시는 왕국의 영토를 두 배로 늘렸고 국가의 경제 및 법적 체계를 재정비했으며 폴란드 최초의 대학교 설립을 위한 초석을 놓아 주었습니다. 카지미에시의 자유로운 통치 하에 폴란드는 억압받거나 핍박을 받는 이들의 안식처가 되었습니다. 독일인들이 여러 도시에 정착했고 아르메니아인들과 슬라브족 난민들은 변방의 저지대로 옮겨갔으며 수천 명의 유대인들이 이주하여 번영을 누렸습니다. 하지만 왕위를 계승할 아들이 없었던 카지미에시 대제는 1370년에 생을 마감했고 이로써 피아스트 왕조도 함께 막을 내렸습니다.

카지미에시는 조카였던 헝가리러요시 1세를 그의 후계자로 임명했습니다. 러요시 1세는 대부분의 시간을 헝가리에서 보냈고, 그가 1382년에 사망하자 고집 센 폴란드의 귀족들은 그의 막내딸 야드비가를 폴란드의 왕으로 선택했습니다. 야드비가와 결혼하고 가톨릭교로 개종한 후 브와디스와프 2세라는 폴란드 이름을 취한 리투아니아의 대공 요가일라 또한 왕이 되었습니다 두 왕은 함께 나라를 통치했는데, 1399년 그녀의 사망으로 폴란드 왕은 다시 평범한 한 명이 되었습니다.

튜턴 기사단과의 참혹한 전쟁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던 리투아니아인들을 돕고자 했던 브와디스와프 2세는 1401년에 폴란드를 분쟁에 개입시켰습니다. 중세시대에서 가장 맹렬했던 전투 중 하나가 종식된 후인 1410년 7월, 그가 이끄는 리투아니아-폴란드 연합군은 그룬발드에서 엄청난 대승을 거두었고 튜턴 기사단은 대부분의 지도자들이 사살되거나 포획되면서 사실상 박멸되었습니다.

야기에우워 군주들은 이어진 수십 년 동안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튜턴 기사들, 프로이센 공국, 보헤미아 및 헝가리 왕국과 모스크바 대공국, 그리고 남쪽으로는 오스만 제국크림 타타르족 등 야욕에 불타는 인접 동맹국을 상대로 전투에 돌입하여 대부분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크림 타타르족의 경우 1474년부터 1569년까지 75회 이상의 급습을 감행했으나, 구제불능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폴란드의 왕들은 왕조 대대로 국경과 영향력을 유지하는 데 있어 탁월한 능력을 보였습니다.

전투에서 거둔 수많은 승리보다 더 큰 중요성과 지속적인 영향력을 선사한 것은 야기에우워 왕조의 통치 하에서 이룬 사회적 및 과학적 발전이었습니다. 1505년에는 니힐 노비법이 통과되어 군주가 가지고 있던 입법권의 대부분이 폴란드 귀족들로 구성된 국회로 이양되면서 폴란드는 민주주의를 향해 불안정하지만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특히 보헤미아의 존 후스가 이끌었던 개신교 종교 개혁 운동은 폴란드의 가톨릭교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으며 이는 종교적 관용을 독려하는 법안의 제정으로 이어졌습니다. 르네상스의 이상에 자극을 받은 야기에우워 왕조의 지기스문트 1세2세는 폴란드의 예술과 문화를 장려했습니다. 또한, 1543년에는 폴란드의 천문학자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태양을 중심에 둔 태양계 모형을 주장하는 획기적인 저서가 발행되었습니다.

주변에 팽배한 민족주의, '민주주의'적 원칙과 이질적인 의도에 대한 일부 우려에 자극을 받은 폴란드 국회는 1569년 6월에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 결성을 위한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이란 군주를 선출하되 통치는 지방 의회와 중앙 의회의 귀족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연방 국가를 지칭합니다. 자식이 없었던 야기에우워 왕조의 마지막 국왕 지기스문트 2세는 법안에 동의하고 서명했습니다. 이 연방은 안정과 번영의 시대를 가져오고 서양의 문화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서부와 같은 지역에 전파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러시아, 스웨덴, 오스만, 카자크와 여러 까다로운 인접국과의 분쟁에도 자주 휘말리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폴란드-리투아니아의 대북방 전쟁 참전을 비롯한 여러 차례의 전쟁이 발발하고 권력이 약화된 국왕들이 연이어 왕위에 오르게 되면서 나라에는 내부 개혁이 절실히 필요했습니다. 18세기 중반, 폴란드 국회는 상업, 군사, 사회 및 교육 개혁을 감행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여기에는 1773년에 설립된 국민교육위원회(Commission of National Education)에 대한 계획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유럽 최초로 정부에서 지원한 이 교육 체계 덕분에 모든 평민이 성경을 혼자서도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머지않아 폴란드 평민들은 더 많은 권리를 요구하게 되었고 심지어는 민주주의를 어느 정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이 시기에 폴란드에는 성경보다도 흔한 읽을거리들이 있었습니다. 앞선 수백 년 동안에는 여러 고결한 군주의 통치 하에 독특한 폴란드 문화가 발전하여 꽃을 피웠습니다. 크라시츠키 그리고 얀 포토키를 비롯한 폴란드 작가들은 각종 서정 문학과 시를 쏟아냈습니다. 비록 폴란드의 문화는 게르만, 슬라브, 라틴 및 비잔틴 계열의 문화로부터 깊은 영향을 받았지만, 나름의 독특한 성격을 가진 문화, 예술과 춤이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폴란드인들이 특히 강한 면모를 보여준 분야는 강력한 음색과 음조, 템포와 조화가 돋보이는 음악이었습니다. 나중에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친 쇼팽 등의 작곡가들은 앞선 수십 년에 걸쳐 활동한 미엘체프스키, 오긴스키 및 시마노프스키의 위대한 작품들에서 어느 정도는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폴란드는 농산물 수출을 통해 부를 축적했습니다. 연방은 유럽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양의 곡물을 생산하고 있었습니다. 농업 기술이 확산됨에 따라 폴란드는 과일, 향신료, 청어, 섬유, 목재, 맥주 및 와인의 주요 수출국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러한 모든 생산물은 비스와, 부크, 네만 강을 따라 그단스크 등의 발트 해 항구로 운반되어 플랑드르네덜란드로 수송되었습니다. 육상 수송로는 신성로마제국 구석까지 이어졌습니다. 엄청난 부를 정확하게 관리하기 위해 폴란드 국회에서는 1496년에 국가 화폐로 즐로티를 만들었습니다. 폴란드의 마지막 국왕인 스타니스와프 아우구스트 포니아토프스키 왕은 재위 기간 도중의 금융 개혁에 이어 즐로티를 표준화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폴란드가 멸망하기 직전에 이루어졌다는 점이 상당히 아이러니합니다.

개혁을 위한 엄청난 공공 지출로 인해 국고는 비었고 이에 따라 군사력은 약화되었으며 귀족들은 자신들의 목숨과 재산을 선뜻 내놓기가 쉽지 않았던 만큼, 폴란드의 주변 국가들의 개입을 막을 방안이 없었습니다. 1772년에는 러시아, 오스트리아와 프로이센이 폴란드 영토 일부를 점령함으로 제1차 폴란드 분할이 이루어졌습니다. 짧았던 폴란드-러시아 전쟁에 이어 프로이센과 러시아는 제2차 폴란드 분할을 집행했고 폴란드에는 이제 자체적으로 경제와 군사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대부분의 영토를 잃게 되었습니다. 1795년, 오스트리아, 러시아와 프로이센에 의한 제3차 폴란드 분할로 인해 폴란드의 마지막 남은 영토마저 넘어갔고 독립 폴란드는 사라졌습니다.

마지막 국토 분할에 이어 폴란드는 역사에서 완전히 사라질 위기에 처했지만, 나폴레옹 덕분에 폴란드 대공국이 프랑스 제국의 자유 의존국으로 다시 부활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나폴레옹이 패배하자 프로이센, 오스트리아와 러시아는 폴란드를 다시 갈기갈기 찢어져 버렸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폴란드는 자유 국가로 복원되었지만 어렵게 얻은 자유를 지켜내기 위해 당시 신생국이었던 소비에트 연합2년간의 전쟁을 치러야 했습니다. 1939년, 폴란드는 이전의 동맹국이었던 나치 독일과 소비에트 러시아에 의해 분할되었습니다. 다시 태어난 폴란드는 철의 장막 뒤에 숨은 공산주의 국가가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1990년대에 접어들면서 폴란드는 녹슨 철의 장막을 걷어내고 러시아의 통치를 떨쳐 버린 국가 중 하나가 되어 다시 자유를 쟁취했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자치를 향한 폴란드인들의 의지만큼은 누구도 꺾기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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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드비가
Jadwi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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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
"신은 훌륭한 주군이다."
(Ktokolwiek Bogu służy, dobrego ma pana.)
소개
경건한 야드비가 여왕이시여, 폴란드와 지구와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할지어다! 가장 성스러운 여왕이시여, 당신은 백성에게 진실과 빛을 알게 할 것이며, 그들은 다른 백성에게 이를 전파하러 갈 것입니다. 천상의 전사들에게 보호받는 당신은 누구와도 견줄 수 없는 경건한 우아함으로 다가오는 모든 도전에 대처할 것입니다.
지도자 특성
파일:Jadwiga_(Civ6).png
리투아니아 연합
(Lithuanian Union)

폴란드에 의해 창시된 종교는 폴란드의 문화 폭탄으로 타일을 잃은 인접 도시의 대중 종교가 됩니다. 성지는 인접 특수지구로부터 일반적인 신앙 인접 보너스를 획득합니다. 성유물과 영웅 성유물[1]은 신앙 +2, 문화 +2 및 금 +4를 제공합니다.
안건
성인
(Saint)

신앙을 강화하려 하며, 신앙에도 집중하는 문명을 좋아합니다.
[ 역사적 배경 펼치기/접기 ]
14세기 말 폴란드에서 왕의 세 번째 딸에게 기대되는 것은 국가의 미래를 위한 정략결혼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독실한 야드비가는 그녀의 짧은 생애 동안 폴란드 전체를 통치했습니다. 사심 없고 영리한 그녀는 서로 전혀 다른 민족들을 공통되고 알기 쉬운 신앙으로 화합했습니다.

야드비가는 1373년 헝가리와 폴란드의 왕 러요시 1세와 보스니아의 엘리자베타의 막내딸로 태어났습니다. 부더와 비셰그라드에 있는 왕궁에서 자란 야드비가는 교양이 풍부했고 5개 언어를 능숙하게 사용했으며 못 말릴 정도로 경건했습니다. 1382년 러요시의 사망으로 왕위 계승 혼란이 있자 엘리자베타는 어린 야드비가를 크라쿠프에 보내 혼란을 종식시켰습니다. 친절함으로 폴란드 국민의 사랑을 받고 신앙으로 가톨릭 교회의 지지를 받으며 상냥함으로 완고한 폴란드 귀족들의 용납을 받은 11세 공주 야드비가는 1384년 대 폴란드의 왕위에 올랐습니다.

그녀는 위험한 시기에 재위하는 새로운 폴란드의 왕이었습니다. 아직 카지미에시의 미약한 후손 몇 명이 계승 권한을 주장하고 있었고, 더 심각한 것은 폴란드를 위협하는 게르만 영주국, 모스크바 대공국의 지도자들, 그리고 침략의 가능성이 있는 몽골과 타타르였습니다. 야드비가는 더욱 돈독한 동맹 관계 및 폴란드의 미래를 위해 리투아니아의 요가일라 대공과 그 백성이 이교도에서 가톨릭으로 개종한다는 전제 하에 그와의 결혼을 동의했습니다.

야드비가와 새로이 세례를 받은 요가일라는 1386년에 결혼했고, 요가일라는 애국심 깊은 폴란드인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기 위해 결혼하자마자 브와디스와프 2세로 개명했습니다. 브와디스와프는 King jure uxoris(라틴어로 '아내의 권한에 따라')로 왕위에 올랐는데, 이는 예루살렘 독일 성모 마리아의 형제단(줄여서 튜턴 기사단)의 리투아니아 침략 이틀 전이었습니다. 이들은 카지미에시에게 빼앗긴 땅을 되찾는다고 했지만, 사실 상관 없이 영토를 점령하려 했습니다.

이 젊은 왕은 리투아니아의 기독교 개종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그녀는 '기독교 영주들'과 여러 차례 만나 리투아니아가 기독교로 개종하도록 종용했습니다. 브와디스와프 역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는데, 고향으로 돌아가 '성스러운' 숲에서 직접 나무를 베었다고 합니다. 야드비가는 매년 20명의 리투아니아 장학생을 선발해 프라하의 카를 대학교에 보냈고 그들은 그곳에서 신앙심을 기르고 왔습니다. 야드비가는 또한 각종 범죄의 온상이 되었던 빌뉴스를 주교령으로 설립했습니다.

야드비가와 브와디스와프는 힘을 합쳐 매우 효과적으로 폴란드를 통치했습니다. 야드비가가 튜턴 기사단장을 만나러 외교 사절로 갔는데, 그녀의 대단한 신앙심을 본 기사단장이 자신의 탐욕에 수치심을 느끼고 한동안 적대 행위를 멈추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또한 브와디스와프와 리투아니아의 왕위를 놓고 다투던 사촌 비톨트를 화해시켰습니다. 서기 1387년에 야드비가는 헝가리에 빼앗긴 루테니아 지역을 되찾기 위해 두 차례 출정했습니다. 다행히 교전은 적었고 야드비가의 군대는 루테니아 지역을 되찾았으며 몰다비아의 페트루 1세는 폴란드 왕가에 충성을 맹세했습니다.

신하들보다 약간 세련되었던 야드비가는 또한 그들에게 선진 문화를 소개했습니다. 야드비가는 많은 폴란드 예술가와 작가를 후원했고 특히 자신이 소장한 많은 보석을 팔아 크라쿠프 아카데미를 다시 설립해 폴란드 문화 발전에 이바지했는데 학생들이 천문학, 법학, 신학을 배우도록 했습니다. 야드비가는 또한 신앙을 보다 많은 자들이 이해하기를 원하여 성경을 라틴어에서 폴란드어로 번역하도록 했습니다.

야드비가의 통치는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1399년 첫 출산으로 딸을 낳았는데 분만 중의 문제로 그녀와 아기는 1개월이 채 되기도 전에 숨을 거두었습니다. 야드비가는 25년이라는 짧은 삶을 살았지만, 평생의 반 이상을 왕으로 지냈습니다. 그녀는 리투아니아와의 관계를 확고히 하여 양 국가의 미래를 보장했습니다. 그녀의 공동 통치자 브와디스와프는 그 후 35년간 폴란드와 리투아니아를 통치할 수 있었습니다.


1. 개요
2. 고유 요소
2.1. 문명 특성
2.2. 지도자 특성
2.4. 수키엔니체
3. 운영
3.1. 잘 어울리는 승리 유형
4. 변경사항
4.1. 흥망성쇠
4.2. 몰려드는 폭풍
4.3. 뉴 프론티어 패스
4.4. 2021년 4월 최종 밸런스패치
5. AI
6. 도시 목록
7. 자연 환경
8. 시민 이름
9. BGM
9.1. 시대별 BGM
9.2. 인게임 BGM
10. 대사 목록
11. 스플래시 아트



1. 개요[편집]



2016 겨울패치로 야드비가의 유산(Jadwiga's legacy) 시나리오와 함께 DLC로 나온 문명. 가격은 5,500원.

야드비가는 전작 폴란드의 지도자 카지미에시 3세의 딸과 혼인하여 뒤를 이은 러요시 1세의 차녀이다. 즉 카지미에시 3세의 외손녀. 9세의 나이로 즉위해 리투아니아의 발트 신화를 쳐내고 가톨릭으로 개종시킬 것을 조건으로 야기에우워와 결혼하여 동군연합을 만든 뒤 18년동안 리투아니아에 카톨릭을 전파하고 대학을 후원하는 등 내정에 힘쓰다가 1399년에 산후병으로 사망하고 1997년 성인으로 추숭된 폴란드의 여왕이다.

게임 내적인 부분과는 별개로 문명 지도자들의 캐릭터 디자인이 별로 좋은 소리 못 듣는 문명 6에서 그나마 야드비가는 미형으로 칭송받는다. 모션이나 목소리도 왠지 십대 소녀같이 발랄하다. 다만 십대 초반의 나이에 즉위하여 서른도 되기 전에 죽었으니 십대 소녀로 나오는 건 고증에 맞는데, 그녀를 그린 초상을 보면 대체로 풍만한 미형의 모습이다.#

헝가리 앙주 왕조의 문양을 형상화한 꽤나 특이한 옷을 입고있다. 보라색 부분(원래는 파란색)은 본가인 카페 왕조, 붉은색 부분은 헝가리[2]를 상징한다.


2. 고유 요소[편집]



2.1. 문명 특성[편집]


  • 황금의 자유
    • 영토 내에 주둔지나 요새를 건설하면 문화폭탄이 발생한다. 문화폭탄 그 자체보다는 지도자 특성과 연계하여 보는 이득을 노리게 된다.
    • 군사 정책 슬롯 하나가 와일드 카드로 변경이 된다. 이 특성 덕분에 정책 슬롯을 상당히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군사 정책 슬롯이 없는 고전공화제 정부를 제외하면, 항상 효과를 누릴 수 있다.


2.2. 지도자 특성[편집]


  • 리투아니아 연합
    • 폴란드 문화폭탄으로 영토를 잃은 상대 도시가 폴란드 대중종교로 개종된다. 따로 종교 전쟁 없이 주둔지/요새로 한 방에 개종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당연하지만, 자기가 종교를 창시해야 하기 때문에 초반에 성지를 타서 빠르게 위대한 선지자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 성지가 도심지를 포함한 특수지구 인접 보너스를 두 배로 받는다. 즉 인접 지구 하나마다 +1 신앙을 받는다. 심시티를 잘해보자.
    • 성유물이 금 +4, 문화 +2, 신앙 +2 보너스를 제공한다. 금이야 많을 수록 좋고, 문화 +2와 신앙 +2가 정말 달콤하다. 시장을 대체하는 수키엔니체의 교역로 보너스를 이용해서 국내 교역로로 식량과 금을 공급하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국제 교역로의 생산력 보너스가 더 좋은 편이기 때문에 식량에 신경 쓰고 도시국가와 바다 건너 외국 수도에 꽂는 것이 더 유리하다.


2.3. 날개 달린 후사르[편집]


파일:훗사르.png
날개 달린 후사르
파일:Winged_Hussar_(Civ6).png 파일:civ6_winged_hussar1.jpg
1570년대 후반의 폴란드 군사개혁에서 탄생한 날개 달린 후사르는 무시무시한 중기병 부대로서 향후 2세기 동안 정예병 신분을 유지했습니다. 트란실바니아의 왕자[3](리투아니아 대공, 부인의 신분에 따른 폴란드 왕 등 여러 대단한 작위의 보유자)인 스테판 바토리는 외국인 용병으로 형성된 기병대 기용 대신 폴란드 귀족과 수행단으로 날개 달린 후사르의 대열을 채웠습니다. 그들만의 유명한 '날개'는 목재 뼈대에 깃털을 붙여 기병의 등에 부착한 것이었습니다. 날개에서 발생하는 독특하고 '사악한 소리'는 적 말들을 놀라게 하고 적 병사들의 사기를 꺾었다고 알려졌는데, 이는 후대의 소설가들이 의식에 사용되는 장신구를 근사하게 묘사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날개 달린 후사르가 전장에 가져간 보다 일반적인 장비로는 랜스, 기병도와 권총이 있는데, 이 무기들은 당연히 적 말들을 놀라게 하고 적 병사들의 사기를 꺾었습니다.
해당 유닛을 대체
다음 유닛으로 승급
파일:흉갑기병.png
흉갑기병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Icon_unit_tank.png
탱크

필요한 사회 제도 테크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Mercantilism_%28Civ6%29.png 중상주의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iv6Movement.png
이동력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iv6StrengthIcon.png
근접 전투력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Civ6Production.png
필요 생산력
파일:external/946afca9aacd6f4c7519e9620b2f7efbefec750c59e02cc30f91bdffc33fdac4.png
유지비
4
64
330
5
기타 특성
과학 기술이 아닌 사회 제도로 잠금 해제됨.
흉갑기병을 대체하는 폴란드 특유의 르네상스 시대 유닛입니다. 공격 시 적보다 더 많은 피해를 주면 방어하는 적 유닛을 타일 뒤로 밀어냅니다. 후퇴할 수 없는 방어 유닛은 추가 피해를 받습니다.
(오리지널~흥망성쇠) 전략 자원을 요구하지 않음.
(몰려드는 폭풍) 흉갑기병에 비해 철을 절반만 요구함.[4]

문명 5 때의 특수 능력 중 하나인 육중한 돌격을 그대로 들고 왔다. 중세시대 중기병이지만 기사를 대체하지 않아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특이하게 사회 제도 트리를 통해 개방된다. 밀어내는 능력 덕분에 야만인 기지를 빼먹기 좋으며, 또한 요새화로 진을 치고 있는 진열을 무너뜨릴 수도 있다. 밀려날 타일이 없으면 추가 피해를 받는데, 이 덕분에 좀 크게 차이나는 적이 밀릴 곳이 없게 되면 한 방에 격파되는 경우가 생긴다.

2021년 4월 패치로 기사 대신 흉갑기병을 대체하는 유닛으로 변경되었다. 이에 따라 개방 테크가 용병에서 중상주의로 옮겨졌다. 이에 따라 유닛의 성능 역시 흉갑기병과 같도록 재조정되었다.


2.4. 수키엔니체[편집]


파일:수키엔니체.png
수키엔니체
파일:수키엔니체큼.jpg
유럽과 러시아 사이에 위치한 덕분에 폴란드의 도시는 무역으로 활기를 띠었으며 왕국의 대도시에서 볼 수 있는 클로스 홀(폴란드어로는 수키엔니체)을 그 대표적인 예로 볼 수 있습니다. 클로스 홀에는 의류, 가죽 제품, 왁스, 소금, 후추, 향신료와 극동의 비단을 비롯한 각종 수출품과 수입품을 판매하는 가판대가 있었습니다. 주로 도심에 건설된 클로스 홀은 국제 시장 역할을 했으며 유럽 곳곳에 위치한 평범한 시장에 비해 더욱 크고 경이로웠습니다. 복도와 현관에서는 여러 국가의 무역상이 거래를 했고 물건을 구입할 형편이 되는 현지인들은 원하는 모든 사치품을 여기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폴란드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클로스 홀은 화재 이후 서기 1555년에 르네상스 양식으로 재건축된 크라쿠프 수키엔니체였습니다. 이곳은 16세기 말까지 서양과 동양을 잇는 국제 교역의 중심지였으며, 지금도 가판대에서는 관광객을 위한 먹거리와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클로스 홀은 다른 폴란드 도시에서도 매우 중요했으며 포즈난, 브로츠와프와 토룬 등지에서도 크게 번창했습니다.
해당 건물을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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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필요한 과학 기술 테크
파일:Currency_(Civ6).png 화폐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Civ6Production.png
필요 생산력
파일:external/946afca9aacd6f4c7519e9620b2f7efbefec750c59e02cc30f91bdffc33fdac4.png
유지비
105
-
기타 특성
수키엔니체가 건설된 도시를 출발지로 하는 국제 교역로에서 파일:2망.png 생산력 +2, 국내 교역로에서 파일:4금.png 금 +4.

크라쿠프에 위치한 세계 최초의 백화점. 독일, 벨기에등에 있던 비슷한 건물과 뭉뚱그려서 Cloth Hall(직물회관)이라고 하기도 한다. 수키엔니체만 가리킬 때는 크라쿠프의 직물회관이라고 명시하는 편. 내정을 돌리겠다면 각 도시마다 상업지구-수키엔니체는 필수다. 국제교역로의 생산력 +2는 팀플레이에서도 유용하고 솔로 플레잉이라면 도국과 문어발식 교역을 돌려 생산력을 충당하는 방법도 있다. 아예 경제정책에 교역로 간 금 추가 카드를 얹어서 완벽한 내정 플레이를 펼칠 수도 있다.

망치가 평원보다 적은 대신 식량이 남는 초원지대 도시에서 내부 교역로 만큼의 망치를 외부 교역에서도 얻을 수 있게 해 주기에 외부교역로 과학 및 문화 증가 카드와 함께 초원지대 운영을 원활하게 만들어준다.



3. 운영[편집]


문명 특성과 지도자 특성, 고유 건물까지 내정을 담당하는 세 요소가 각각 다른 특수지구에 걸쳐 있다. 특성을 온전히 살리려면 일단 선성지는 필수고 거기에 상업지구와 주둔지 또한 올려줘야 하는데, 또한 셋 다 효과를 보려면 다소 이르게 지어줄 필요가 있는 특구라 초반 운영이 유독 빡빡하다. 종교 전파를 문화 폭탄으로 하는 문명이고 성유물 보너스가 커서, 사도에 기본적으로 순교자[5]를 붙여주는 몽생미셸 수도원[6]을 지으면 성유물 스팸으로 금, 문화, 신앙을 펌핑할 수 있다. 일단 순교자 자동 승급이 확보되면 사도를 뽑아서 종교를 전파하는 게 아니라 최대한 막 굴려서 빨리 죽여야[7]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극초반에 2 정찰병으로 성유물 크리가 뜨길 바라며 부족 마을을 열심히 찾아다니는 것도 방법이다.

신앙과 타이밍 러시가 장기인 정복 문명이고, 수키엔니체의 탁월한 성능 덕분에 중반까지는 내정 문명으로서의 면모도 갖추고 있다. 다만 특성이 붙은 테크 트리가 모두 제각각이고 동시에 두세 방향으로 뻗어나가야 하다보니 초반이 취약해서 잘 짜인 초반 운영이 필요하다. 여러모로 성장, 연구, 신앙 등 핵심 빌드를 잘 아는 상급자용 문명. 수키엔니체, 윙드 후사르 그리고 신정정치가 뚫리는 중세-르네상스 시대가 전성기이고, 게임을 질질 끌수록 내정특화 문명에 비해 좋을게 없으니 이 시기에 이웃 문명 한둘은 정리해서 세를 불려야 한다. 전쟁 페널티가 두렵다면 외교부를 적절히 세워서 '성전' 개전 명분으로 선전 포고하면 반감되므로 이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일단 제일 중요한 건 +3 신앙을 받는 성지를 1순위로 올려서 종교를 창시하는 것이다. 그 다음엔 빠른 말과 철 전략자원 확보 후 주둔지를 한두 개 짓고 장군을 뽑아 주변에 전략자원이 꼬인 AI를 하나 골라서 먹을 수 있다면 최고의 시나리오다. 그게 힘들다면 초반부터 경제 카드 2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캠퍼스, 주둔지와 같이 삼각형으로 묶어놓으면 수급에 약간의 이점이 있는 신앙을 쥐어짜서 빠른 확장을 하는 게 좋다. 수키엔니체를 적극 활용해서 상업 도국이나 문화 도국에 교역로를 꽂아가며 내정하면 꽤나 짭짤한 이득을 거둘 수 있다.

초중반이 잘 풀려서 드디어 윙드 후사르 양산 체제가 갖춰진다면 그때부터가 폴란드의 전성기인데, 이 시기 상대편 조합은 보통 중세에서 쓰던 기사/석궁병, 혹은 기병대 업글을 기다리는 기마병들이므로 정말 폭풍처럼 몰아칠 수 있다. 거기다가 군주제에서 별로 안 떨어진 신권정치까지 갖추면 전투력+4 카드에 병력 신앙 현질까지 된다. 수키엔니체가 유통기한이 있는지라 후반 내정 승부로는 결국 뒤쳐질 수밖에 없으므로 전투력이 비슷한 기병대가 뜨기 전에 최대한 윙드 후사르로 이득을 거둬야 한다.

종교에 관심이 없는 AI가 많은 판이거나 종교를 서두르지 않는 멀티에서는 한결 운영하기가 편한데, 초반에 운영을 어느 정도 안정시켜놓고 느긋하게 성지를 올릴 수 있다. 종교 개편 패치 이후는 신앙 플레이가 훨씬 매끄러워져서 종교를 일찍 세워도 안정성이 보장된다. 특히 성지 인접 보너스가 2배라 직업윤리 떡상의 주된 수혜자 중 하나. 고만고만하고 애매한 특성의 C급 문명에서 적절한 신앙 겸 정복 플레이용 문명으로 격상.

2021년 4월 패치로 붙은 비밀결사 모드에서는 문화 승리 문명도 가능하다. 비밀결사는 보이드싱어를 선택해 오벨리스크로 슬롯을 확보하고 영웅을 뽑고 영웅 성유물을 파밍하면서 리투아니아 연합 능력을 이용해 고인접 성지를 짓고 직업 윤리로 생산력을 뽑아내 불가사의를 확보하면서 중세로 나아가 비밀결사 2단계를 찍고 내정을 다진 후 무기고를 올리고 공병을 뽑고 개척자 하나와 함께 적절한 적 문명 하나를 골라 황금의 자유 능력으로 개혁운동 조건을 만족시켜 문명의 규모를 확보한 후 비밀결사 3단계 능력으로 추가 성유물을 복제해나가며 관광을 올려 문화승리를 하는 패턴이다. 도시마다 상업 지구-수키엔니체를 올리는 건 내륙 문명에게 너무 당연하다. 정복 전쟁을 겸한 문화 승리용 문명으로 손색이 없다.

첫 공개 영상만 나왔을 때는 공병 스팸으로 적의 영토를 특수지구째로 다 털어먹고 말려죽인다는 둥 황금의 자유 OP설이 터져 나왔으나 막상 적용된 걸 보니 도시에서 3타일까지밖에 못 먹는 데다가 이걸로 불가사의나 특수지구가 지어진 타일을 뺏어올 수는 없다는 게 밝혀졌다. 그러나 이미 완성된 불가사의와 특수지구를 못 가져오는 대신 짓던 중인 불가사의나 특수지구를 이걸로 날려버릴 수 있다. 관련 도전과제도 있다.

중요점을 나열하자면,
  • 신왕과 도시계획 : 법전 찍고 나서 족장제 하에서도 군사 카드 하나가 와일드 카드로 변하므로 수도에 +1 신앙, +1 금을 주는 신앙과 모든 도시에 +1 생산력을 주는 도시계획을 동시에 찍을 수 있다. 다만 야만인 등 수도 주변 정세를 봐가면서 찍자.
  • 선 성지 : 좋은 종교관을 선점하고 빠른 위대한 선지자로 개혁 운동[8], 유골함[9], 직업 윤리[10] 같은 유리한 교리를 빨리 먹는다. 사회 트리에서 법전 이후 외국 교역[11] → 신비주의[12]를 배운 다음에 와일드 카드 정책을 계시로 바꿔서 턴당 위대한 선지자 점수 +2를 받는 전략이 쓸만하다.
  • 상업 중심지 삼각 배치 : 성지에 고인접 보너스를 제공하고 캠퍼스와 상업 중심지도 덩달아 좋아진다. 수키엔니체로 교역로에서 일찍 단물 빨기 좋다. 다만 노리는 승리 전략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최우선 목표는 아니다.
  • 한두 개의 주둔지 : 주둔지를 2링(도시에서 2칸 떨어진 곳)에 세워서 문화 폭탄으로 3링 지역 2~3개를 먹는 데 쓰인다. 주로 확장한 도시에서 산에 인접한 캠퍼스나 성지 부지를 추가 확보하기 위해서 산과 도심지 사이에 주둔지를 박는 경우가 많다. 성지나 상업 중심지보다는 우선도가 떨어지나 초반 빠른 도시 확장과 위대한 장군[13] 점수를 벌고 마구간으로 나중에 나올 날개 달린 후사르를 강화 가능한데다가 무기고를 올려 타국 영토 인접해서 요새 건설로 문화 폭탄을 터뜨려줄 공병을 뽑아야 한다. 한두 개만 있으면 충분하다.
  • 도시 국가 예레반 종주국 : 종교 도시 국가이므로 수도, 성소, 사원 +2 신앙은 기본에 종주국이 되면 사도가 전체 진급 목록에서 진급을 고를 수 있게 해준다. 당연히 순교자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 몽생미셸 :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지만 모든 사도에게 공짜로 순교자 진급을 붙여준다. 자체적으로 성유물 슬롯도 2개 제공해주기 때문에 여유가 된다면 노릴만하다.
  • 기사단장의 예배당 : 만약 정부 청사를 세울 경우 노려볼 만한 건물로, 신앙으로 날개 달린 후사르와 공성 병기를 살 수 있다. 정복 전쟁을 시작할 때는 보통 '기사도' 정책 카드로 기병 생산 가속 50%를 받기 때문에 사석포[14]를 신앙으로 사는 것이 나을 수 있다. 날개 달린 후사르는 공성 시 -85% 대미지 감소를 받는다.

최종 밸런스 패치 기준으로 스팀 커뮤니티 허브에 좋은 가이드가 있으니 참조하는 것도 방법이다.


3.1. 잘 어울리는 승리 유형[편집]


가장 크게 유의해야 할 점은, 어느 한 분야에 특화되어 있지 않은 문명이지만 하지만 보너스를 모두 살리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특화된 분야가 따로 없는 만능형 문명은 폴란드 외에도 일본이나 크리를 비롯해서 많지만, 이들은 특성을 모두 충분히 활용할 수 있지만 폴란드는 어느 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쓰려다 보면 다른 부분을 놓치기가 굉장히 쉽다. 즉 폭이 넓은 문명이지만 유연한 문명은 아니다.

  • 과학
그다지 잘 맞지 않는다. 과학이나 생산력 쪽에서 직접적으로 받는 보너스라곤 수키엔니체가 제공하는 생산력 약간이 전부라 이걸 가지고 과학 승리 문명이라고 말하는 건 도저히 무리인데다, 수키엔니체는 게임 초반에 해금되는 건물이라 얻기가 어렵지 않고 날개 달린 후사르는 과학 기술이 아니라 사회 정책으로 해금되므로 다른 문명들에 크게 뒤처지지 않는 한 과학에 집중할 동기 자체가 별로 없다.
  • 문화
콩고와 함께 성유물에서 보너스를 받는 둘 뿐인 문명이라 문화 승리에 적합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사정이 조금 더 복잡하다. 먼저 성유물을 안정적으로 얻으려면 불가사의 몽생미셸이 반드시 필요하다[15]. 그런데 몽생미셸은 신권 정책을 필요로 하는데, 날개 달린 후사르를 해금하는 중상주의 정책은 기술 계통도에서 신권하고는 전혀 반대쪽에 배치되어 있다. 즉 성유물을 얻겠다고 신권으로 달리다 보면 날개 달린 후사르는 그만큼 늦게 나오게 된다. 더군다나 날개 달린 후사르는 포기하기로 하고 신권을 빨리 연구해 몽생미셸을 완성했다 한들, 상대로서는 같은 르네상스 시대 사회 정책인 계몽주의를 연구해 관광을 반감시킬 수 있다. 한편 긍정적인 측면을 보면 날개 달린 후사르를 빨리 활용하기 위해서는 턴 당 문화를 높여야 하는데, 이러자면 극장가를 많이 지어야 하고 극장가가 많아지면 작가, 예술가, 음악가도 많이 나올 수 있다. 또 중상주의를 연구하려면 드라마와 시를 연구할 필요도 있고. 다만 이 경우도 문화 승리용 불가사의를 짓다 보면 후사르에게 투자할 수 있는 생산력이 충분하리라고 보기는 어렵다.
즉 문화 승리와 아주 안 맞지는 않으나 고유 유닛을 사실상 버려야 하고, 다른 문명과 외교적인 분쟁을 피해야 하므로 문명 특성도 반은 버려야 한다. 즉 폴란드를 처음 플레이할 때보다는 충분히 익숙해진 다음에나 도전해 볼 만 하다.
  • 외교
그다지 잘 맞지 않는다. 외교 호의를 직접적으로 얻을 수 있는 방법도 없고, 날개 달린 후사르와 지도자 특성의 개종 효과를 내세워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려고 하면 더더욱 거리가 멀어진다.
  • 정복
날개 달린 후사르는 주력으로 굴리기에 손색이 없는 유닛이며, 다른 도시를 쉽게 개종시킬 수 있으므로 성전 교리를 얻으면 더욱 강력해진다.
다만 운 좋게 부족 마을에서 성유물을 얻은 게 아니라면 원하는 종교관을 얻기 쉽지 않을 수 있다는 데 유의.
  • 종교
지도자 특성 덕분에 신앙을 추가로 얻을 수 있으며, 다른 도시를 쉽게 개종시킬 수 있다.

4. 변경사항[편집]



4.1. 흥망성쇠[편집]


신앙 용도가 많아지면서 기존에 개혁운동 교리만 활용하고 버려지던 종교에 더욱 투자할 여지가 생겼다. 상업지구에서 시장이 필수건물이 되어서 시장을 대체하는 수키엔니체의 중요성 또한 증가. 문화를 올리는 것 또한 더욱 수월해져서 윙드 후사르를 더욱 빠른 타이밍에 양산할 수 있게 되었다. 간접 버프들이 모여서 엄청난 상향이 된 셈. 다만 대기병 유닛들이 강해진 건 폴란드에게 좋지 않은 소식이다.


4.2. 몰려드는 폭풍[편집]


근접 유닛들이 전부 전략자원을 먹게 바뀌어서 AI들이 전략자원이 안드는 대기병들을 엄청나게 뽑아대게 인공지능이 수정되었다. 신난이도 기준 윙드후사르는 훨씬 요구생산력 낮은 유닛 파이크병도 제대로 못이긴다. 대기병 유닛 뽑는 빈도가 아주 늘어나서 초반에 운이 좋아 잘 큰거 아니면 예전처럼 타이밍러쉬로 재미보기는 좀 힘들 수 있다.

그러나 폴란드가 이득을 본 면도 있는데, 문화승리를 해볼만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락밴드의 추가로 문화승리 하려면 신앙이 아주 많이 필요하게 되었는데, 마침 성유물에서 보너스를 받는 폴란드는 유골함 + 몽생미셸을 이용해 문화승리 또한 해낼수 있다. 승리 방법 한가지가 늘어난것은 운영하는데 있어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4.3. 뉴 프론티어 패스[편집]


새 문명 비잔틴이 도시를 정복하기만 해도 주변 도시들이 개종된다는 사기 특성 덕분에 비슷하게 개혁 운동을 가는 폴란드는 비교해서 더 처량해졌다.[16]

종교 내정이 전반적으로 큰 상향을 받은 건 호재. 직업 윤리 교리를 얻을 수 있다면 리투아니아 연합 능력을 통해 고대 시대부터 생산력을 뽑아낼 수 있으므로 이것 하나만큼은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초반이 비었던 폴란드의 약점을 보완해주는 패치.

비밀결사 모드를 켜면 보이드싱어스의 공허의 성유물이 야드비가의 성유물 버프를 적용받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로써 종교승리보다는 성유물 특화 문명으로서의 관광수급을 통한 문화승리에 여러모로 유리해졌다. 기념비를 대체하는 오래된 신의 오벨리스크로 사원보다 이른 시기에 성유물을 담을 슬롯을 여럿 마련할 수 있는 것도 좋다. 도시국가 캔디의 능력으로 성유물을 파밍할 때 사원이 도시마다 들어설 때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콩고와 달리 초반 슬롯이 부족했던 폴란드에겐 소소하나마 괜찮은 간접 상향.

극적인 시대는 일단 황금기에 오르기만 하면 군사 정책을 희생하고 얻은 와카 슬롯에 강력한 황금기 정책을 채택할 수 있어서 확실한 보상이 주어진다고 할 수 있겠다. 폴란드 특성으로 인한 강력한 종교전파력 때문에 종승으로 가닥을 잡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기념비성과 대탈출을 필요할 때마다 갈아낄 수 있는 극적 모드는 폴란드의 유연한 운영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 심시티만 잘하면 어느 지형에서도 4인접을 보장받는 폴란드 성지에서 뿜어져나오는 신앙으로 고전 황금기에 최대한 확장하고, 확장하면 신앙이 더 늘어나니... 예루살렘이나 캔디, 예레반이라도 만나면 게임이 터진다. 비잔틴과 마찬가지로 전쟁 중 개종으로 시대점수를 매번 3점이나 챙길수 있어서 폴란드로 황금기가 그렇게 어렵지도 않다.

영웅 및 전설 모드에서도 영웅 성유물이 성유물로 판정받아 보너스를 받을 수 있어 숨통이 확 틔였다. 성유물을 확실히 얻을 루트가 생겨 초반이 확 편해졌다. 영웅들을 열심히 전투에 내몰아 성유물을 연성하도록 하자. 단, 영웅을 폐기 명령으로 직접 소멸시키면 성유물을 못 받는 점에 주의. 영웅 성유물은 고고학자로 캐낼 수도 있으므로 박물관을 지을 메리트가 생겼다. 운 좋게 헤라클레스를 뽑을 수 있다면 정말 강력하다. 개척자 하나를 대동해 바로 주둔지를 완성시켜 황금의 자유+개혁 교회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 발동 직후 전투력 +10을 받은 헤라클레스를 막을 수 있는 유닛이 별로 없다.

독점과 기업 모드에선 적 문명의 사치 자원 타일을 빼앗는 폴란드의 고유 능력이 더욱 의미 있어졌다. 소소하게나마 다른 모드와 함께 폴란드를 관광승리쪽 테크를 타게 만드는 데에 일조한다.

야만인 모드는 날개달린 후사르가 활약할 것 같지만 실제론 중세 이후 야만인이 멸종하는 모드라 별 상관없다. 오히려 강력한 고유 유닛으로 무장한 야만인이 폴란드의 후달리는 초반 운영을 위협한다. 이것들이 개종이 되는 것도 아니고...

좀비 디펜스 모드에서는 날개 달린 후사르가 활약한다. 좀비를 함정 속으로 밀어넣거나 하는 식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바리케이트로 추가 피해를 주는 능력을 보다 쉽게 발동시킬 수 있으며, 주변 유닛에게 피해를 주는 옵션이 달리게 되는 요새의 추가 효과도 폴란드에겐 호재다.

종합하자면 이것저것 수혜를 받은 편.

4.4. 2021년 4월 최종 밸런스패치[편집]


날개달린 후사르가 흉갑기병 대체 유닛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중상주의 사회 제도로 잠금 해제되고, 전투력이 55에서 64로, 생산 비용이 250에서 330으로, 유지비용이 3에서 5로 변경되었다. 조금 빨리 나오는 흉갑기병이 된 것. 기사에 비해 흉갑기병은 등장 타이밍상 성벽이 올라간 도시를 공격해야 하는 일이 잦은지라 오히려 나빠졌다고 평가하는 사람이 더 많다. 기사에서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희소식이지만, 그렇게 되면 철을 필요로 하니 전략자원을 먹지 않는다는 장점이 의미가 없어진다.

또 야드비가 지도자 특성 리투아니아 연합이 조금 상향되었다. 이제 문화 폭탄으로 타문명 도시를 개종시킬 때, 폴란드의 대중 종교가 적용된다. 창시한 종교가 없으면 특성 하나가 없는 것과 다름이 없었던 전보다는 좋아졌다. 물론 타 문명 종교를 전파하는 것이 승리에 도움되는 부분은 전혀 아니므로[17] 여전히 종교 창시는 필수나 다름없다. 단, 종교전쟁에서 패배해 자기 종교가 사라졌을 때, 리투아니아 연합 능력으로 점령지에서 불사조처럼 다시 종교를 살릴 수 있는 이점이 사라져 이것만은 아쉬움이 크다. 유불리를 떠나 뽕맛을 느낄 요소가 제거된 셈.

5. AI[편집]


AI는 정복보다는 종교 승리를 더 잘 노리는 편이다. 특히 버그로 인해 인접 보너스와 특수지구를 잘 활용하지 못해서 문명 특성을 잘 살리지 못하는 경향이 있어 정복 승리는 그다지 가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각종 수치 상으로 우세하다고 여기면 그 걸로 승기를 잡으려 하는 문명 6 인공지능인 만큼 군대가 커지면 정복 승리도 달리고, 의외로 확장 지향이라 멀리서 시작했다면 만났을 때 이미 패왕 국가가 돼있을 수도 있다. 중상주의를 찍게 되면 날개 달린 후사르가 당대에 워낙에 사기적인 유닛이라 르네상스 시대에 매우 강하다. 중반에 패왕으로 등극하면 인접국으로서 동맹을 만들어 포위하는 게 제일 효과적이다. 신앙 어젠다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해서 살라딘 정도 빼면 타 AI와 영 우호 관계를 잘 못 만든다. 이 신앙 어젠다 때문에 종교 창시를 안 하다가 제멋대로 전쟁을 걸고 자멸하는 경우도 있다. 신앙 관련 보너스가 꽤나 있고 전도가 매우 적극적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종교 승리를 가져가려면 결국엔 야드비가보다 많은 영토를 확보해서 더 많은 신앙으로 종교 유닛을 찍어내서 누르면 된다.

아니면 초반에 성벽과 주둔지로 담 쌓고 궁수로 방어만 해두자. 기본적으로 AI 폴란드가 쳐들어오는 타이밍은 전사에서 검사로 업그레이드되는 시점이다. 하지만 공성병기를 대동하고 오는 경우가 적고 보병이나 기병 스펙으로 찍어 누르려는 특성 때문에 정작 야전에서 이겨도 공성전에서 죽을 쑤는 경우가 많다. 게임 시작 시의 최대 종교 수 제한에 조심해야 하지만, 종교 승리가 아니라면 그냥 찍어 누르면 된다. 생각보다 기습 전쟁을 거는 빈도가 높아서 자신의 문명보다 군사력이 딸리면 친선 관계 선포도 잘 안 받아준다. AI 야드비가가 친선 관계를 받아들이는 경우는 종교로 밀어붙이려고 하는 속셈이라고 보면 된다. 종교 관련 어젠다 덕분에 타 AI 문명과 외교 관계가 비우호-적대로 치닫는 경우가 많으므로 야드비가를 싫어하는 폴란드와 국경을 맞댄 타 AI 문명과 친하게 지내다가 연합 전쟁을 제안하면 쉽게 양면 전쟁으로 밀어버릴 수 있다. 날개 달린 후사르의 특수 능력은 상대에게 더 큰 피해를 줘야만 발동하므로 파이크와 총과 같은 대기병 부대를 주축으로 장군과 기타 보너스를 동원해서 근소한 승리만 점해도 쉽게 장점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6. 도시 목록[편집]


문명 1~5에서는 도시 이름으로 몇 번째 도시인지 알 수 있었지만 수도 이름만 고정되어 있고 그 후에 세워지는 도시는 리스트에 있는 이름에서 무작위로 나온다. 아래 리스트는 게임 데이터 순서대로 되어 있다. (수도는 ★)

번역가가 폴란드 지명을 몰랐는지 오역이 매우 많다. 우치는 우즈로 나왔으며, 현 우크라이나 령인 리비우는 폴란드 도시로 나왔으니 폴란드어식으로 르부프로 써야 했다.

크라쿠프 (Krakow) ★
바르샤바 (Warsaw)
브로츠와프 (Wroclaw)
포즈난 (Poznan)
그단스크 (Gdansk)
비드고슈치 (Bydgoszcz)
루블린 (Lublin)
라돔 (Radom)
우즈 (Lodz)
그니에즈노 (Gniezno)
프워츠크 (Plock)
타르누프 (Tarnow)
칼리시 (Kalisz)
레그니차 (Legnica)
슈체친 (Szczecin)
사치 (Sacz)
피오트르쿠프트리부날스키 (Piotrkow Trybunalski)
카토비체 (Katowice)
이노브로츠와프 (Inowroclaw)
그워구프 (Glogow)
쳉스토호바 (Czestochowa)
자모시치 (Zamosc)
라치부시 (Raciborz)
시비드니차 (Swidnica)
라돔스코 (Radomsko)
코닌 (Konin)
스웁스크 (Slupsk)
바우브지흐 (Walbrzych)
스탈로바볼라 (Stalowa Wola)
리비우 (Lwow)

7. 자연 환경[편집]


부크강 (Bug River)
두나예츠강 (Dunajec River)
나레프강 (Narew River)
노테치강 (Notec River)
오데르강 (Oder River)
산강 (San River)
비스툴라강 (Vistula River)
바르타강 (Warta River)
위스워카강 (Wisłoka River)

  • 화산
오스트시차 화산 (Ostrzyca Volcano)

  • 산맥
베스키디산맥 (Beskidy Mountains)
비슈츠샤디산맥 (Bieszczady Mountains)
카르파티아산맥 (Carpathian Mountains)
크르코노셰산맥 (Karkonosze Mountains)
타트라산맥 (Tatra Mountains)

  • 사막
브웬도프스카 사막 (Błedowska Desert)


8. 시민 이름[편집]


문명의 시민들. 시대가 지나가면 이름의 형식이 바뀌는 것이 특징. 소문 탭을 통해 타 문명의 동향을 전하는 일반 시민들로는 대표단, 기자, 상인(소문 한정)이 있으며, 스파이, 고고학자 등 일부 소수 정예 유닛들에게도 이름이 주어진다.

고대~르네상스(남성)-
Alojzy
Blazej
Czeslaw
Dobrogost
Grzegorz
야누스(Janusz)
야로슬라프(Jaroslaw)
Lech
Slawomir
Zbigniew

고대~르네상스(여성)-
Adelajda
알도나(Aldona)
베르타(Berta)
프란치스카(Franciszka)
Jagoda
Katarzyna
밀레나(Milena)
Patka
Radomila
발레리아(Waleria)

현대 이후(남성)-
Bartosz
키릴(Cyryl)
Feodor
플라비츠(Flawiusz)
야누스(Janusz)
Kacper
Maciej
Szymon
Tadeusz
Wilus

현대 이후(여성)-
안젤리카(Angelika)
Brygida
Danika
Ewa
Kaja
루시아(Lucja)
막달레나(Magdalena)
폴라(Pola)
빅토리아(Wiktoria)
조피아(Zofia)

9. BGM[편집]



9.1. 시대별 BGM[편집]


  • 고대 시대


  • 중세 시대


  • 산업 시대


  • 원자 시대



9.2. 인게임 BGM[편집]










원곡은 구주 예수 오셨네(Pan Jezus już się zbliża)이다. 그 외에 체르비안나(Czerwienne)[18]가 등장한다.


10. 대사 목록[편집]


대사는 파일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적혀진 대사로, 실제 게임 내에서는 스킵 등으로 출력되지 않는 대사들이 존재한다. ★는 실제 출력되지 않는 대사.

폴란드의 지도자 야드비가는 폴란드어를 사용한다. 성우는 Julia Jakubowska. 실제 폴란드인들이 듣기에는 우리가 듣는 세종대왕(문명 5)의 대사만큼 어색하다고 한다.
야드비가 대사 목록
음성 대사
최초 조우
신의 축복이 함께한 만남이에요. 난 야드비가, 대 폴란드의 왕이에요. 맞아요, 왕이요.
(Spotkanie przez Boga błogosławione, pewnam tego. Jam Jadwiga, Król Polski.)
어젠다 긍정적
당신은 신의 지혜를 얻었고, 세상과 나누고 있네요. 좋은 일이군요.
(Widzę, iż mądrość boską znalazłeś i dzielisz się nią ze światem. Radam.)
어젠다 부정적
당신의 영혼을 위해 매일 기도드리며, 이를 통해 당신이 주님의 지혜를 얻길 바래요.
(Co dzień modlę się o duszę twoją, iż odnajdziesz mądrość Pana.)
플레이어로부터 선전 포고를 당함
드디어, 실체를 드러내는군. 수풀 사이에 숨어 있던 뱀... 슬슬 기어 나오면 쉽게 깔아뭉개 버릴 수 있죠.
(Pokazujesz więc swą prawdziwą naturę: Wąż wijący się w trawie, łatwo zdeptany.)
야드비가가 플레이어에게 선전 포고
나는 폴란드의 이익을 보호해야만 해요. 빨리 항복해야 참사 없이 살아남을 수 있죠.
(Interesów Polski bronić muszę, poddaj się czym prędzej, by zapobiec rozlewowi krwi.)
패배
안돼요, 아직 신의 일을 끝내지 못했어요. 그분의 일을 막 시작했단 말이에요!
(Nie, nie gotowam zaprzestać służyć Bogu. Zaczynam jeno jego dobrą pracę!)
정보 대사
수도 정보 교환
당신의 수도에 관해 얘기해주세요. 물론, 원한다면 폴란드 수도에 대해서도 얘기해 주겠어요.
플레이어를 근처 폴란드 도시로 초대
인근에 있는 우리 도시에 당신을 귀빈으로 겸허히 초대해요. 신나는 민속 춤도 함께 출 수 있어요.
플레이어가 야드비가를 근처 도시로 초대
당신의 제안을 받아들이겠어요.
★방문
반가워요.
거래 관련 대사
플레이어가 보통 거래 승낙
매우 고마워요.
플레이어가 보통 거래 / 대표단 거절
곤란한 일이군요.
★야드비가가 국경 개방 승낙
폴란드는 당신 백성을 환영해요. 아름다운 우리 땅에서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래요.
★야드비가가 국경 개방 거절
우리 국경은 신성하고, 신의 옹호도 받고 있죠. 우리 땅을 지나가는 것은 허락할 수 없어요.
★야드비가가 국경 개방 제안
내 백성이 당신의 영토를 지나가야 해요. 그들이 통과할 수 있도록 해 준다면, 당신의 법도를 지킬 거에요.
우호 관련 대사
야드비가가 우호 제안 거절
미안하지만 당신의 우정 표시를 거절해야 해요. 아직은 신의 뜻이 아니에요.
야드비가가 우호 제안 승낙
당연히 당신의 우정을 받아들이겠어요. 당신의 선량함은 이 세상의 모범이에요.
야드비가가 우호 선언 제안
당신의 나라는 우리와 자매처럼 느껴져요. 정식으로 친분을 선포하는 것은 어떨까요?
플레이어가 우호 제안 거절
이 모욕은 잊도록 할게요.
플레이어가 우호 제안 승낙
아주 좋아요.
★야드비가가 동맹 제안
동맹을 형성하겠어요?
전쟁 관련 대사
야드비가가 플레이어를 공개 비난
악은 오랫동안 숨어있을 수 없어요. 신은 항상 악을 드러나게 하죠.
플레이어가 야드비가를 공개 비난
나는 신의 순결하고 겸허한 신하에요. 난 잘못한 것이 없기에 숨길 것도 없죠.
★야드비가가 평화 협정 승인
나는 전쟁을 원치 않아요. 우리 사이에 평화가 있기를 바래요.
★야드비가가 평화 협정 거절
절대 안 돼요.
★야드비가가 평화 협정 제안
신의 뜻을 받았는데, 이 유혈 사태를 멈추라고 하시네요.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플레이어 군대가 폴란드 국경에 접근
당신의 군대가 어디 있는지 다 알아요. 우리 국경에서 물러나시죠.
대표단 관련 대사
야드비가가 플레이어의 대표단 수용
당신의 교역 대표단을 맞이했고, 선물도 받았어요. 그들을 귀빈으로 대접하겠어요.
야드비가가 플레이어의 대표단 거절
당신의 대표단을 정중히 거절하겠어요.
야드비가가 대표단을 보냄
당신에게 무역 대표단과 함께 피산키[19] 선물을 보냈어요. 그들은 신의 축복을 받고 더 이상 이교도의 전통에 속해 있지 않아요.


11. 스플래시 아트[편집]


야드비가
파일:Jadwiga_Civ6_Splash (1).jpg
날개 달린 후사르 컨셉아트
파일:Winged_Hussar_concept_art_(Civ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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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8 18:24:52에 나무위키 문명 6/등장 문명/폴란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영웅 및 전설 모드[2] 왜 폴란드가 아니라 헝가리인가 하면, 야드비가는 헝가리와 폴란드의 왕인 러요시 1세의 딸로 부왕 사후 폴란드를 물려받았다.[3] 영어 단어 'prince' 의 오역. 당시 트란실바니아는 왕이 통치하는 왕국이 아니라 공작이 다스리는 공국(principality)이었으며, 스테판 바토리와 이름이 같은 아버지는 왕이 아니었다. prince를 무조건 왕자로 번역하는 것은 흔한 오역이며, 문명 시리즈의 난이도명 'prince' 도 사실 '왕자' 가 아니라는 견해도 있다.[4] 일반 속도 기준 10.[5] 처치당하면 성유물 생성[6] 마침 건물에 성유물 슬롯 2칸도 있다![7] 그래서 신앙 전투 보너스 승급은 물론, 종교 유닛을 치유해주는 구루도 뽑지 않는다.[8] 자기 종교인 적 영토 타일에서 싸우면 아군 유닛 전투력 +10[9] 성유물의 신앙과 관광 생산 3배. 폴란드 종특에도 적용된다.[10] 성지가 받는 인접 보너스 만큼 생산력 추가[11] 영감: 다른 대륙 발견[12] 영감: 종교관 확립[13] 특히 잔다르크는 퇴장 시 성유물 생성 능력이 있어서 유골함 교리 폴란드에게는 가히 신앙 핵발전소나 다를 바 없다.[14] 금속 주조로 개방, 르네상스 시대 공성 유닛. 트레뷰셋 → 사석포 → 야포로 업그레이드 가능.[15] 도시국가 예레반의 종주국이 되는 방법도 있지만, 일부러 설정을 만지지 않는 한 얘네가 게임에 반드시 있으리라는 보장도 없고 있다 한들 다른 문명에게 정복당하지 않았으리라는 보장도 없기에 제외한다.[16] 비잔틴은 신학전투 1회 승리한 분의 종교전파력만 기여할 뿐이지만, 폴란드는 적 도시 신도가 10명이건 20명이건 상관없이 단번에 도시의 대세종교를 뒤엎는다는 차이가 있다. 물론 어느 쪽이 좋냐면 공병을 준비할 필요가 없는 비잔틴이 더 좋긴 하지만, 폴란드 쪽엔 가장 필드 전투가 격렬할 전쟁 초기부터 개혁 운동 효과를 받을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17] 개혁 운동, 신앙의 옹호자 교리는 해당 종교를 창시한 문명의 유닛에게만 적용된다.[18] 폴란드의 지명이 곡명으로 쓰였다.[19] 폴란드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등 동유럽에도 퍼져 있는 부활절 달걀 공예 장식이다.